【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대보그룹이 2023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서원레저 등 계열사 4곳에서 공채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계열사별 채용 직종을 살펴보면, 대보건설이 △건축 △토목 △기계/설비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사업관리 △경영기획 △법무 등 관리직 채용에 나선다,

또 대보정보통신은 △경영관리 △교통사업수행 부분에서,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서원레저는 경영관리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27일 오후 6시까지며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1월 서류전형 후 2차례 걸쳐 면접이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보그룹 측은 “다만, 대보건설의 경우 토론 면접과 면접 전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견 그룹으로 성장해 온 대보그룹은 청년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