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태종에프디가 용인특례시 위생과에서 주최한 식품박람회에 참석, 특화한 먹거리를 지역민은 물론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식품박람회는 지난달 23~24일 이틀간 용인시가 마련한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박람회'란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용인 시민의 날', '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가수 바다와 정동하, 정동원 등이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띄우는 등 시종일관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고 태종에프디 측은 전했다.

18일 태종에프디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식품산업 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제품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태종에프디는 박람회장에 부스를 마련, 간편식 브랜드 미스타셰프와 원팩 프리미엄 라멘 브랜드 해장면옥을 소개했다.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관람객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등 호응 속에 오전 중에 준비된 제품을 모두 소진했다.

태종에프디 관계자는 "행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오랜기간 준비했다"며 "다음 박람회에는 더 맛있는 제품으로 더 세심하게 준비해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