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신한카드의 통합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120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카드는 통합 MAU 1200만을 달성한 기념으로 다채로운 미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제시한 통합 MAU는 신한카드 결제앱인 신한플레이와 자동차금융앱 신한마이카, 온라인 쇼핑앱 신한카드 올댓 등의 월간 이용 지표다.

신한카드는 이달 기준 1210만명의 통합 MAU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약 15%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통합 MAU는 1059만명 수준이다.

이 중 신한플레이 MAU는 지난해 말 대비 약 9.5% 증가해 880만명을 기록했다.

신한플레이는 터치결제를 비롯해 바코드·QR·NFC 등의 결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 결제 서비스 다각화를 위해 ▲VISA·MASTER·UPI 카드 해외 NFC 결제 ▲중국·동남아 지역에서 결제 가능한 해외 QR결제 ▲삼성페이를 통한 해외 NFC 결제 등을 개시했다.

신한마이카의 경우 신차·중고차·렌터카·리스 구매 정보, 자동차 관리, 내차고, 카뮤니티 등 자동차 종합금융 플랫폼에 걸맞는 다양한 서비스에 힘입어 작년 대비 33% 증가한 MAU 200만이라는 성과를 냈다. 

국내 카드사 쇼핑 플랫폼 중 유일하게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신한카드 올댓 MAU 역시 작년 대비 23% 성장한 130만을 기록했다.

이번 MAU 1200만 달성을 기념해 신한카드는 신한플레이·신한마이카·신한카드 올댓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션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 미션은 신한플레이에서 이벤트 ‘응모하기’ 누르기, 두 번째 미션은 신한카드 올댓의 6개 인기상품을 확인하고 가장 기대되는 상품을 찜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신한마이카 내 인기있는 자동차에서 관심 차량의 별을 클릭해 노란색 별을 등록하면 세 번째 미션까지 모두 완료된다.

행사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행사 기간 동안 3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한 고객 전원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 100포인트가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1200명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 120명에게는 GS칼텍스 5만원 주유권, 12명에게는 올댓 히트상품인 골드카드(1.875g)가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결제를 넘어 비금융 생활 콘텐츠까지 담은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