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깐꾸아 게살쌀국수' '포보 소고기쌀국수' 2종
을지로 대표 맛집 을지깐깐 비법 고스란히 살려

[LF푸드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노포의 무게감은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맛으로 입증된다. 을지로 맛집이 그렇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LF푸드가 을지깐깐 레스토랑 간편식(Restaurant Meal Replacement, RMR)을 출시, 맛과 멋을 동시에 추구하는 미식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을지로는 투박한 인쇄 골목의 정취와 오래된 노포식당들의 정겨운 모습이 세월 따라 그대로 남아있는 장소다. 예스러운 맛집과 멋집들이 여전히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엔 빈티지한 감성과 풍부한 로컬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힙하고 핫하다는 의미의 ‘힙지로’로 불리며 MZ세대들의 사랑을 받는 미식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힙지로 맛집을 대표할 수 있는 '을지깐깐'은 메인 셰프가 호치민에 살면서 배워온 레시피로 베트남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조명, 식기 등 호치민에서 직접 공수해 온 소품까지 세세함을 더해 현지 느낌이 물씬한 곳이다.

LF푸드는 직접 을지로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을지깐깐의 비법으로 만든 쌀국수 RMR 2종을 선보였다. 가게에서 느낄 수 있는 깊은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려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레트로 감성이 있는 힙한 을지로의 매력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LF푸드에 따르면 '을지깐깐 반깐꾸아 게살쌀국수'는 을지깐깐만의 특제 육수에 쉬림프 칠리오일이 더해져 깔끔하면서도 진한 해물의 풍미가 일품인 제품이다. 국내산 붉은 대게살의 부드럽고 고소한 감칠맛은 물론 양파와 쪽파의 아삭한 식감까지 살렸다. 특히 기존 매콤한 빨간 국물에서 깊고 구수한 맛의 맑은 국물로 변경하여 아이들과 노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을지깐깐 포보 소고기쌀국수'는 팔각향잎, 정향 등을 넣어 맑으면서도 깊고 진한 감칠맛이 살아있는 육수에 피시소스를 첨가해 태국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했다. 쌀국수 숙면을 사용한 탱글탱글한 면발과 바삭한 양파후레이크 토핑, 부드러운 우삼겹, 아삭한 숙주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타 쌀국수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LF푸드 관계자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힙한 을지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힙지로 맛집 을지깐깐과 협업해 쌀국수 RMR 2종을 출시했다"며 "현지에서 즐기는 감성과 맛을 고스란히 담은 다양한 RMR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F푸드 을지깐깐 쌀국수 RMR 2종은 마켓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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