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두 A등급 이상...지난해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

지난해 롯데쇼핑에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롯데쇼핑 제공=뉴스퀘스트]
지난해 롯데쇼핑에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롯데쇼핑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롯데쇼핑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기관이다. 매년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롯데쇼핑은 사회 분야에서 A+, 환경과 지배부문 분야에서 A등급을 얻었다. 

롯데쇼핑은 사회 분야에서 업계 최초로 인권영향평가 시행,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 선정, 지역사회 참여 및 상생 활동 등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롯데쇼핑은 지난해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환경분야에서는 204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기도 했으며, 실질적인 ESG 경영을 위해 준법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혁신본부장은 "롯데쇼핑은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ESG 모든 분야에 있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이를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여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