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구내식당 특식으로 갈비탕 제공

본우리집밥이 세종청사 한우데이 특식으로 제공한 갈비탕. [본우리집밥 제공]
본우리집밥이 세종청사 한우데이 특식으로 제공한 갈비탕. [본우리집밥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본우리집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 정부와 함께하는 소프라이즈 소비 촉진 행사’를 열고 한우 갈비탕 특식 메뉴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의 날(11월1일)을 맞아 한우농가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우리집밥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해 본우리집밥 급식 사업장인 정부세종청사 5동, 중앙동 구내식당에서 한우 갈비탕 1860인분을 제공했다.

본우리집밥은 한우자조금에서 공급받은 갈비, 양지, 채끝 등 고기는 물론 맛과 영양을 듬뿍 담은 한우 갈비탕 특식을 준비, 공무원들의 '행복한 한끼'를 책임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류와 육질이 각기 다른 미경산우, 경산우, 거세우 등 여러 종류의 한우를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회와 한우 육포 증정 행사, 한우 60% 할인 판매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했다.

본우리집밥 정희영 본부장은 “한우의 날을 맞아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급식 사업장에서 한우 특식 메뉴부터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본우리집밥은 맛과 품질 모두 뛰어난 우리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집밥 같은 식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우리집밥은 세종청사 구내식당에 민물장어덮밥, 유명 식당의 부대찌개 등 특식을 제공, 식당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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