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기업 전반, 브랜드별 주요 활동 및 성과 정리

코오롱FnC 직원이 사내카페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코오롱FnC 제공=뉴스퀘스트]
코오롱FnC 직원이 사내카페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코오롱FnC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코오롱FnC가 일생 생활 속 지속가능한 사내 ESG 문화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코오롱인터스트리Fnc(코오롱FnC)는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ESG활동보고서 '서큘러 패션 이노베이터'(Circular Fashion Innovator)을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코오롱FnC의 기업 전반, 브랜드별 주요 ESG 활동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타이틀인 ‘서큘러 패션 이노베이터’는 앞으로 코오롱FnC가 패션업계 순환패션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먼저 코오롱FnC는 기업 전반적으로 친환경 물류 시스템 도입, 업사이클링, 취햑계층 지원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회·환경적 활동을 해왔다. 

브랜드별 주요 ESG 활동으로는 코오롱몰의 지속가능한 카테고리 '위두'(weDO) 출시, 코오롱스포츠의 리사이클 소재 사용, 에피그램의 지역 상생 로컬 프로젝트 등이 있다.

이외에도 코오롱FnC는 일생 생활 속 지속가능한 사내 ESG 문화 확립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사내커피에 다회용컵을 도입해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한달에 약 6000개 정도 사용되던 일회용컵 소비량을 최소화하고 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ESG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ESG 캠페인 기획을 통해 패션산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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