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지와인 비즈니스센터(오피스)’ 투시도.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지난 5월 완공한 서울지하철 9호선 등촌역 300m 거리에 위치한 ‘등촌지와인 비즈니스센터(오피스)’ 잔여분이 분양 중이다.

현재 일부 층(4, 16, 17, 18층)은 100% 분양 완료됐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잔여분은 즉시 입주할 수 있는 물량이다.

7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등촌지와인 비즈니스센터(오피스)’는 아파트 4개동(136세대), 비즈니스센터 1개동(233실), 근린상가(35실) 등이며 전용면적은 30~240㎡다.

지상 2층~18층에 비즈니스센터가 있으며, 일부 층은 2~3개층 모두 1개 회사가 입주해 사용하고 있다. 2~3층의 경우 전용면적 660~990㎡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5~15층은 전용면적 33~180㎡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마곡지구에는 현재 LG사이언스파크, 롯데마이스, 코오롱RND센터, 이랜드RND센터, 오스템RND 등이 입주해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수요가 풍부하지만 입주 10년 차를 맞이하면서 업무용 사무실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 신축 사무실은 대기수요까지 있으며, 강서구에서 분양에 나선 지식산업센터, 업무용사무실 등은 높은 분양가에도 분양 완판을 기록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마곡지구와 연계된 가양CJ제일제당 부지 개발이 완료되면 수도권 내 규모가 제일 큰 업무지구가 탄생하게 된다. 

분양가도 ‘등촌지와인 비즈니스센터(오피스)’의 경쟁력이다. 향후 시세차익 확보가 기대되며, 즉시 입주도 가능해 신축 오피스를 원하는 수요자들이라면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등촌지와인 비즈니스센터(오피스)’는 사전문의를 통해 분양이 가능한 층과 호실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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