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네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최해진 현대제철 총무실장, 김희숙 당진교육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왼쪽 네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최해진 현대제철 총무실장, 김희숙 당진교육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는 당진교육지원청·당진시복지재단과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5년까지 3년간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을 위한 강사·학습물품·기념품·간식차 등 6000만원 상당을 후원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오는 9일부터 2개월간 복지 인식 개선, 학교폭력 예방, 흡연 예방, 생명 존중, 탄소중립 실천 등 내용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 학교는 기존에 지원하던 당진초에 송산초·당진중·합덕중·당진정보고까지 5곳으로 늘어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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