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지난 6일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골든블루 최현욱 부실장(왼쪽)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박미주 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는 지난 6일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골든블루 최현욱 부실장(왼쪽)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박미주 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든블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골든블루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인 ‘함께, 걷고 기부하는 걷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12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함께, 걷고 기부하는 걷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함께, 걷고 기부하는 걷기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 저감 실천 의지를 사회공헌과 접목시킨 활동이다.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측정되는 걸음을 모아 목표인 2억보를 달성하면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골든블루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걸음이 캠페인에 기록된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캠페인으로 9월 25일부터 한 달간 4억3000보를 달성했다.

해당 걸음의 탄소 저감 효과는 약 48톤에 해당하며 나무 1200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함께, 걷고 기부하는 걷기 캠페인’은 임직원 동참을 통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동반 실현과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드러내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