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한국도로공사 노사가 도로교통 미래 선도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지난 16일 한국도로공사 노사가 도로교통 미래 선도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16일 노사가 함께 미래도로 선도와 화합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이지웅 위원장 등 관계자 187명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의 주요내용은 △ 고속도로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 △ 디지털 기술 활용 선제적 재난 예방 △ 휴게 서비스 개선과 이동편의성 향상 △ 소통·공감의 조직문화 구현 등이 담겨 있다.

노사는 공동선언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가 올 모빌리티 혁신 시대를 준비하고 그 성과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도로교통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 선포가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이지웅 노조위원장은 “한국도로공사가 미래 교통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1등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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