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리몰 제공]
[떠리몰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최근 유통업체들은 '체화재고(상품 등이 팔리지 않아 오랜 시간 제품이 쌓여있는 현상)‘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파격 할인가에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22일 임박상품/체화재고 매입·판매 전문 쇼핑몰 '떠리몰'은 연말 시즌을 맞아 재고 소진 시까지 ‘글로벌 브랜드 신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8가지 유명 브랜드 신발 제품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정식 통관 절차를 걸친 정품 해외병행수입 제품으로 가격을 대폭 낮췄다는 설명이다.

쇼핑몰 관계자에 따르면 파격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는 신발 품목은 △폴로랄프로렌 △코치 △라코스테 △탐스 △락포트 △마이클코어스 △나이키 △뉴발란스 △퓨마 △테바 브랜드의 시즌 오프 제품부터 올 겨울 최대 유행 아이템인 패딩 부츠, 패딩 슬리퍼 등 다양하다.

겨울 슈즈뿐만 아니라 계절과 유행에 상관없이 데일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 쇼핑몰 측 설명이다.

이번 기획전은 최대 56% 할인과 더불어 떠리몰 플랫폼과 페이코가 진행하는 5%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떠리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병행수입업체의 체화재고 상품을 직접 매입해 창고 대방출로 반값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