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아노’ 용인특례시에 첫선...지상 3층, 총 94세대 규모

라피아노 용인 공세 투시도 [라피아노 제공]
라피아노 용인 공세 투시도 [라피아노 제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부동산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의 ‘라피아노 용인 공세’가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특례시 기흥구 일대에 들어서는 ‘라피아노 용인 공세’는 지상 3층, 총 12개동, 94세대 규모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일부 세대), 거실 와이드 보이드와 마스터룸 등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넓은 실거주 면적과 함께 다양한 공간 특화 설계를 통해 주거 효율성을 높였다. 일부 세대에는 세대용 차고가 제공되고 개방감을 극대화한 보이드 설계 및 프라이빗한 ‘나만의 정원’ 등의 옵션이 적용된다.

라피아노는 2017년 김포 운양지구를 시작으로 파주 운정 라피아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인천 청라 라피아노 등 다양한 지역에 공급됐다. ‘라피아노 용인 공세’는 10번째 사업지로, 국내 게이티드 타운 홈 대표 브랜드 라피아노만의 로열티와 노하우를 담아낸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입지한 ‘학세권’ 단지이자 탑실어린이공원, 보라산 등이 ‘숲세권’ 단지를 이루고 있다.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3km 내에 위치해 있고, 동탄·광교신도시와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라피아노 용인 공세’가 들어서는 용인특례시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반도체 관련 산업 단지 구축이 예정돼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용인역(예정) 역시 내년 상반기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첨단 산업·상업·주거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될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견본주택, 청약 일정 및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