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쾌적환경 공간관리 시스템’ 적용

오르펜트 해운대 투시도 [파이엇디벨롭먼트 제공=뉴스퀘스트]
오르펜트 해운대 투시도 [파이엇디벨롭먼트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부산 해운대구에서 선보이는 최고급 주거시설 ‘오르펜트 해운대’에 신개념 산소 환기시스템이 도입된다.

24일 파이엇디벨롭먼트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들어서는 ‘오르펜트 해운대’에는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프리미엄 환기시스템인 ‘스마트홈 쾌적환경 공간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환기 시스템은 각 공간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기와 고순도 산소 공급을 결합한 시스템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분석하고, 계절별로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맞는 쾌적한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

또, 첨단 IoT 연동 자동제어를 통해 산소 농도를 숲 속 환경과 유사한 21~22% 농도로 유지하게 된다. 준공 전에 산소발생기 실외기가 단지 옥상에 사전 통합 설치되기 때문에, 입주 이후 주거공간 내 소음 전달 우려가 적다.

환기시스템 가동으로 냉난방비 절약이 가능하고, 통합 실외기는 공용전기를 사용해 누진세 염려를 덜 수 있고, 유지관리 비용도 저렴하다.

‘오르펜트 해운대’는 지하 7층~지상 29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350~778㎡ 총 82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해운대구는 서울 강남 및 용산구와 더불어 ‘부산의 도산대로’로 불리는 국내 대표 부촌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해운대구는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최고급 주거시설이 잇따라 공급되고 있으며, 문화‧비즈니스‧쇼핑‧레저‧교육 등 각종 인프라가 집적돼 있다.

단지명에는 기존 국내에 공급된 고급 주거시설을 넘어서는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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