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NH농협생명은 최근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한미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종로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NH농협생명 임직원 봉사단 약 30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0kg는 서울 종로구·중구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진행된 김장나눔 행사는 NH농협생명 임직원이 국내산 농산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NH농협생명은 11년 동안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김장나눔 행사,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 이웃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농협생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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