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시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이랜드월드가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29일 서울시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이랜드월드가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는 29일 서울시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동반성장 특강 및 포럼과 함께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을 진행했으며, 이랜드월드가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랜드월드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섬유패션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부문을 집중 지원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랜드월드는 크게 ‘소∙부∙장’, ‘ESG’에 중점을 두고 협력사의 R&D과제 52건을 지원해오고 있다.

▲성과공유제 ▲혁신파트너십 ▲연구개발 지원 ▲구매조건부 개발사업 등의 R&D 과제 등을 함께 진행하며, ▲중소벤처기업부 납품대금연동제 사업 ▲혁신주도형 임금격차해소 협약 ▲상생협력기금 출연 ▲동반성장펀드 운영 ▲납품대금 조기지급 등의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패션, 섬유분야 협력사 연구개발 지원과 공동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수입대체 및 수출 증가 효과를 누리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신소재 개발, 상생협력, 디지털 기반 제조혁신, ESG, 소재 국산화 등 산업 전반적인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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