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플루언서, 쇼호스트 전문 교육…수료자 50%가 안정적 수입 창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LG생활건강은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로 새로운 삶을 꿈꾸는 경력보유여성 등을 뷰티 인플루언서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6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모집을 시작한 내뷰크 6기는 이달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남녀 참가자 36명을 모집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보유여성과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년 1월 15일 발대식 이후 평일 주 2회, 총 10개의 강의를 준비했으며, 실제 방송과 유사한 라이브 실습 기회와 전문 쇼호스트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를 통해 2018년부터 지금까지 경력보유여성 등 160여 명이 내뷰크 교육을 받았다. 

졸업생 다수는 K뷰티 인플루언서로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5기 수강생 이혜진 씨는 “늘 진로를 혼자서만 고민하고 확신이 없었는데, 내뷰크를 만나고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실제로 수입도 많이 늘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내뷰크 수강생들을 LG생활건강 브랜드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쇼호스트로 육성하고, 과정이 끝난 뒤에도 지속해서 개인 브랜딩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는 물론 친환경 그린뷰티 교육을 강화한 이번 내뷰크 활동이 K뷰티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경력보유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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