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내정자. [사진=연합뉴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내정자. [사진=연합뉴스]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손해보험협회는 5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제55대 협회장으로 이병래 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보협회는 오는 20일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1964년생인 이 내정자는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9년 행정고시 32회에 합격한 뒤 관가에 입문했다.

이후 금융감독위원회 비은행감독과장,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에 이어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부터는 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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