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올 겨울 하루 종일 촉촉하고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시켜 줄 ‘가열식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일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100℃에서 가열 후 식어 나오는 증기로 가습하는 제품이다.

고온에서 끓인 물을 증기화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 우려를 줄여준다.

가습 되는 증기는 30℃에서 35℃ 사이로 식어서 방출되어 화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 번의 급수로 약 모드 사용 시 최대 3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물이 끓은 후 소비전력은 75W(약 모드)~215W(강 모드)로 낮아 경제적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도서관 수준의 소음인 평균 40 데시벨(dB)로 작동하도록 설계돼 낮 시간대뿐만 아니라 숙면이 필요한 밤 시간대에도 거슬림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제품이 쓰러질 시 작동되는 자동 전원 차단 기능과 오작동 방지를 위한 차일드락 기능을 적용했다.

신일 관계자는 "건조한 실내 환경에서는 호흡기도 건조해져 각종 겨울철 질환에 시달리기 쉽다”며 "위생과 관리 편의성을 높인 신일 '가열식 가습기'로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건강까지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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