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컬렉션 SNG(소셜네트워크게임) '우파루 오딧세이'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에이치앤(NHN)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길드시스템 오픈 ▲우파루 서식지 레벨 추가 ▲소환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게임 내 다른 이용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길드시스템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길드 시스템을 통해 우파루의 성장과 강화, 전투 등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길드시스템 외엔 경기장, 우파루 서식지, 동굴 등에서 이용자들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됐다. 경기장은 시즌1이 종료되고 시즌2가 시작되면서 시즌1 전체 랭킹 1~3위에게 특별한 트로피 장식 아이템을 전달했다. 

숲 속성 및 불 속성 우파루 서식지 레벨은 5단계, 동굴 레벨은 9단계까지 추가됐다. 우파루 서식지의 경우 단계별 업그레이드 진행시 각 서식지의 우파루 수용 가능 마리수 및 마나볼 저장량을 확장할 수 있고 동굴은 업그레이드시 단계별로 수용 가능한 우마루 마리수를 늘릴 수 있다. 

다양한 신규 이벤트도 진행된다. 새로 추가된 별 속성 우파루 '루핀' 소환 이벤트와 우파루 '크로펫' 소환 이벤트가 열린다. 소환 마리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이용자들 이전부터 크고 작은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활발히 소통해 왔는데, 이제 길드시스템이 게임 내 소통의 장으로서 편의성과 소속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준비되어 있는 길드시스템의 추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여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파루 오딧세이’는 우파루 IP(지적재산권)를 이어받은 컬렉션 SNG으로 지난 10월 5일 출시 후 2주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 1위, 최고 매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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