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당 ‘유메야마’ 테판야키 오마카세
오사카 출신 데판야키 전문셰프 영입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일식당 '유메야마' 데판야키 오마카세. [사진=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공]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일식당 '유메야마' 데판야키 오마카세. [사진=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제주의 겨울은 뭔가 특별하다. 눈덮인 한라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겨울바다의 낭만과 멋스러움이 오감을 자극하는 곳이다. 그 중 으뜸을 '미각'으로 꼽는다.

제주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제주에서 즐기는 사람들은 위해 특별한 미식여행을 제안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5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일식당 ‘유메야마’에 오사카 출신 데판야키 전문셰프 세노 요시유키를 영입하며 ‘데판야키 오마카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판야키 오마카세’는 와규 채끝, 랍스터 및 도미 등 신선한 최상급 식재료를 활용한 철판요리로 5, 7코스 두가지 코스메뉴가 준비된다. 

특제소스 및 양념 등 20년 이상 경력의 세노 셰프만의 레시피과 노하우가 집약된 일식의 진정한 미식을 맛볼 수 있다. 셰프가 엄선한 메뉴로 선보이는 맡김차림이 오마카세인만큼 맛뿐 아니라 그만의 하이엔드 미식 서비스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셰프가 즉석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맛볼 수 있어 눈까지 즐거운 미식 경험이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모임이나 식도락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전했다.

일식 메뉴와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40여종의 프리미엄 사케, 하이볼, 칵테일 등 주류 셀렉션도 다양하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일식당 '유메야마'. [사진=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공]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일식당 '유메야마'. [사진=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공]

‘유메야마’는 159석 규모로 이자카야, 스시, 테판야끼 3가지 콘셉트의 일식 다이닝을 선보인다. 특히 최대 10인 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는 별실을 갖추고 있어 인기다.

‘유메야마’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목~월요일) 운영해 제주의 밤을 만끽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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