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및 ‘제30회 기업혁신대상’서 수상
ESG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 성과 인정받아

두산퓨얼셀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개최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사가 끝나고 두산퓨얼셀 박준영 전무(왼쪽 둘째)가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퓨어셀 제공=뉴스퀘스트]
두산퓨얼셀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개최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사가 끝나고 두산퓨얼셀 박준영 전무(왼쪽 둘째)가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퓨어셀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두산퓨얼셀이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인정받았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 FKI타워에서 열린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 이은 두 번째 장관상 수상이다.

'지속가능경영유공은' 매년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종합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 ▲비즈니스 연계 사회공헌 활동 ▲국내 협력사 발굴 및 제품 국산화율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두산퓨얼셀은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 수소연료전지를 국내에 총 526.71MW(메가와트)를 공급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발전용 중저온형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선박용 SOFC, 친환경 모빌리티 등 사업영역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사가 끝나고 두산퓨얼셀 박준영 전무(왼쪽 넷째)가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퓨얼셀 제공=뉴스퀘스트]
두산퓨얼셀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사가 끝나고 두산퓨얼셀 박준영 전무(왼쪽 넷째)가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퓨얼셀 제공=뉴스퀘스트]

지난 7일에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부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은 기업의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 혁신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두산퓨얼셀은 ▲ESG 전략과제 수립및 과제별 목표 설정 ▲협력사 ESG 관리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영 두산퓨얼셀 전무는 "모든 임직원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추진해 온 활동과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산퓨얼셀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편입됐으며, 지난 10월에는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