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등에 급여 끝전 모금액 등 기부

한국주택협회 김재식 상근부회장(왼쪽)이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김미경 관장과 영등포50플러스센터 오주호 센터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주택협회 제공=뉴스퀘스트]
한국주택협회 김재식 상근부회장(왼쪽)이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김미경 관장과 영등포50플러스센터 오주호 센터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주택협회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대형건설사 모임인 한국주택협회가 저소득가정 청소년과 소외된 중장년 1인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21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과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액을 포함한 기부금 672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사회복지단체로서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린이와 10대 청소년 등을, 영등포 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의 조기퇴직 이후 인생 후반전 설계를 돕고, 소외된 1인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김재식 협회 상근부회장은 “다양한 학용품을 전달받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난방비와 생활용품을 지원받는 중장년 1인가구도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공적단체로서 그동안 무의탁노인시설 정기후원,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비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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