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공격적 R&D 투자…고부가가치 신제품 결실

SM남선알미늄 대리점 동반성장 간담회에 참석한 대리점 대표들. [사진=SM남선알미늄 제공]
SM남선알미늄 대리점 동반성장 간담회에 참석한 대리점 대표들. [사진=SM남선알미늄 제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남선알미늄은 최근 대구광역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본사-대리점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50여개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SM남선알미늄의 2024년 신제품 개발 계획과 마케팅 전략을 설명하는 등 기업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과 도약을 위한 2024년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SM남선알미늄은 최근 국내 최초 양면방화성능 테스트를 통과한 알미늄 단열방화창을 출시하는 등 신제품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달 출신 예정인 신제품 ‘X-WIDE’ 4종(틸트&턴, 슬라이딩창, 도어, 프로젝트 히든벤트) 샘플을 대리점 대표들에게 사전 공개했다.

‘SM남선알미늄 대리점 동반성장 간담회’에 참석한 대리점 대표들이 SM남선알미늄이 내달 출시 예정인 신제품 ‘X-WIDE’ 샘플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SM남선알미늄 제공]
‘SM남선알미늄 대리점 동반성장 간담회’에 참석한 대리점 대표들이 SM남선알미늄이 내달 출시 예정인 신제품 ‘X-WIDE’ 샘플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SM남선알미늄 제공]

SM남선알미늄 관계자는 "나날이 어려워진 건설경기에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대리점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2024년에도 제조혁신을 통한 원가·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적극적인 R&D 방침을 통해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신제품 개발 및 연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같은 R&D 성과물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내외측 양면 시험을 통과한 알루미늄 방화창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는 방화용 복층유리 커튼월 등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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