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이기영 기자 = 포스코에너지가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에너지’를 슬로건으로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20일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복지 실현 기부금 5억원’을 사회복지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포스코에너지의 주요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포항, 광양에 거주하는 에너지 빈곤층의 주거 환경 개선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희망, 사랑과 같이 돈으로 살수 없는 것을 함께 나누는 것은 아주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포스코에너지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에너지빈곤층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세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한 포스코에너지의 에너지효율화 사업은 임직원이 재능기부는 물론 도배, 청소 등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포스코에너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