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80명 모집, 1월 10일까지 교촌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지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4기를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K-스피커스’는 교촌의 ‘K’와 ‘스피커’를 합친 명칭으로, 교촌 브랜드 및 제품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널리 알리는 서포터즈를 뜻한다.

‘우리를 표현하다, Speak us’를 슬로건으로 내건 4기는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30 소비자들을 선발해 같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교촌치킨에 연관된 여러 형태의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촌은 소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 ‘K-스피커스’의 규모와 활동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우선 기존 30명이었던 인원을 80명으로 늘렸다.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동시 운영하는 이들을 선발해 각종 미션을 부여하고, 매월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별도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K-스피커스 4기의 기본 미션은 주 1회, 브랜드 및 제품 관련 포스팅이다.

교촌의 브랜드를 더욱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브랜드 미션과 메뉴 미션으로 나뉘어, 주어진 주제에 대한 블로그 콘텐츠를 포스팅하면 된다.

여기에 ‘교촌1991스쿨(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후기나 숏폼 제작 등 추가 미션을 수행하면 우수활동자 선정에 유리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 혜택 또한 풍성하다. 4기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 키트와 함께 매월 교촌치킨 제품 교환권 3매를 기본 제공하고, 선착순 ‘교촌1991스쿨’ 체험 기회 제공 등 직접적인 스킨십 기회도 늘린다.

또 월별 우수활동자 4명에게는 교촌치킨 모바일 금액권 5만원권 2매와 ‘교촌필방’ 오마카세 시식권 등을 추가 지급한다.

K-스피커스 4기는 오는 10일까지 교촌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SNS 소통에 적극적인 자(인플루언서 우대) ▲사진, 영상 편집 및 콘텐츠 제작에 능통한 자 ▲교촌치킨 미션을 열정적으로 수행할 의지가 있는 자 등의 요건을 갖춘 2030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며, 선정 결과는 1월 17일 개별 발표한다.

활동기간은 1월 19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과 함께 다양한 채널에서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K-스피커스’ 4기 모집에 교촌을 사랑하는 2030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