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0주년 앞두고, 코인원 제품·서비스 전방위 혁신 예정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는 코인원이 우수한 개발 인력을 보강해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8일 코인원(대표 차명훈)은 ‘2024 개발자 대규모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코인원은 13회 이상의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채용 분야는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iOS 개발 ▲Android 개발 ▲AML System 개발 ▲데이터 분석 ▲데이터 추출 ▲서버 엔진 개발으로 8개 분야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로 기준에 부합하는 인재라면 인원에 제한 없이 적극적으로 영입할 예정이라는 게 코인원 측 설명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심사 후 코딩테스트, 1차 실무 인터뷰, 인성검사, 2차 임원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3주 동안 코인원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채용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국내 최초 이더리움 거래지원', ‘국내 최초 스테이킹 서비스', ‘초당 300만 건 이상의 거래 처리가 가능한 차세대 거래 엔진 자체 개발’ 등 코인원은 지난 10년간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거래소임을 입증해 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인원과 함께 성장하며 가장 혁신적인 가상자산 서비스를 만들어갈 전문 개발자를 찾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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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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