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자동반죽기 전문기업 호성로켓트산업(대표 하복진)은 신제품 ‘만능회전볶음기(통도리)’를 개발, 선착순 50대 한정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만능회전볶음기는 효율적인 볶음 작업을 도와주는 기계다. 뜨거운 불 앞에서 무거운 프라이팬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도 볶음 요리가 가능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프라이팬 기술이 없는 무 경험자도 코다리, 오리볶음, 삼겹살, 곱창, 해물찜, 아구찜, 자장 등 각종 메뉴를 조리할 수 있다. 사용자가 메뉴에 따른 자동 세팅 후 볶음회전기계를 가동, 식재료를 순서대로 넣으면 3~4분만에 자동 조리된 음식이 나온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은 합리적인 가격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청년 창업자나 영세 자영업자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종별 85만~245만원까지(세액 및 운임 별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현재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꼬치집, 오리구이집, 코다리집 등 전국 각지의 영업점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호성로켓트산업 관계자는 “장시간 주방에서 무거운 프라이팬을 사용해 볶음 요리를 하다 보면 손목과 어깨에 무리가 가고 체력적으로도 지치게 된다”며 “이는 곧 인력난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 같은 문제를 만능회전볶음기 도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성로켓트산업은 자매회사 호성식품과 호성유통 등 관련 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면류 관련 창업 초보자들에게 밀면, 냉면, 막국수 기술에 대한 지식과 경영노하우 마케팅을 지도하고 있으며, 육수원액 및 양념장도 공급하고 있다. 또 다양한 음식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련 기술 및 기본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