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115㎡ 총 610세대
1차, 2차, 4차와 함께 5000여 세대 브랜드 타운 형성

제일풍경채 검단 3차 투시도 [제일건설 제공=뉴스퀘스트]
제일풍경채 검단 3차 투시도 [제일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제일건설은 오는 11일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일대에 짓는 '제일풍경채 검단 3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 청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610세대로 조성된다. 이번에는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393세대가 본 청약 물량이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84㎡A 288세대 ▲84㎡B 95세대 ▲84㎡C 38세대 ▲115㎡A 109세대 ▲115㎡B 80세대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3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월 14~17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비율로 진행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재당첨 및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비율(전용 84㎡ 60%, 전용 115㎡ 100%)도 높아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이며, 인근으로 갈산천, 문화공원(중앙호수공원 예정), 근린공원(예정), 어린이공원(예정), 만수산, 용해산 등 녹지공간도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개통 예정) 신설역인 103역이 개통예정이며, 올림픽대로와 직결되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2024년 개통 예정)를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등도 계획돼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예정)와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위치한다.

우수한 단지 설계도 적용된다. 세대당 약 1.6대 1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아파트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지상에는 커뮤니티마당, 소셜마당 등의 힐링공간과 어린이놀이터 등 쾌적한 공원 놀이터가 마련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는 일자형 주방 설계가 적용되며, 대형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84㎡A 타입의 경우 주방 옆 알파룸이 적용돼 실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안방과 분리하거나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프로그램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이번 분양을 통해 앞서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1차, 2차, 4차와 함께 약 5000여 세대 제일풍경채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라며, “단지는 교통,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건설은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기록하며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인천 서구 완정로 일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는 전용면적 84㎡A 타입과 전용면적 115㎡A 타입을 볼 수 있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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