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및 '디지털 정보사회 효행실천 운동 포럼'도 개최

(사)한국효도회와 (사)한국사이버보안협회는 10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디지털 정보사회 효행실천운동으로 문화강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사이버보안협회]
(사)한국효도회와 (사)한국사이버보안협회는 10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디지털 정보사회 효행실천운동으로 문화강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사이버보안협회]

【뉴스퀘스트=박민수 기자 】 (사)한국효도회와 (사)한국사이버보안협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서울시 시민단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및 ‘디지털 정보사회 효행 실천 운동을 통한 문화강국 구축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한국사이버보안협회는 "이번 양 기관간의 업무협약은 시니어 대상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 및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디지털 효행 문화 정착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 안전하고 편리한 정보화 사회의 공적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을 다하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주관한 (사)한국효도회 김주성 서울시회장은 "디지털 정보화 사회에서 구현 가능한 효행 실천 프로그램을 사이버보안협회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이를 사회적 실천운동으로 전개해 효행 문화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사이버보안협회 김선규 회장도 "시니어 대상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 및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디지털 효행 문화 정착 프로그램 등을 공동기획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계획"이라며 "두 기관의 화학적 결합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한국효도회는 1988년4월 보건복지부 산하단체로 창립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효문화 단체로 전국 17개 시.도에 본부를 두고 효행실천운동을 전개하고있다.

한편 이날 포럼에 패널로는 정복록 한국효도회 봉사단장과 오성애 여성회장, 민정기 황포서당훈장, 정미라 노원바른소리주민연대 사무국장등이 함께했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