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지난해 부산광역시 전체 인구 순유출이 1만명이상 발생했다. 이에 반해 부산진구는 4916명이 순유입됐다.

이는 상업지였던 부산진구가 8000여세대의 시민 공원 촉진지구 사업을 시작으로 20여개의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른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산진구는 작년 3330가구의 입주물량이 있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투시도. 투시도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두산건설 제공]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투시도. 투시도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은 1월 중 부산진구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2개동, 총 264세대 규모다. 아파트 244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0호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면적은 전용면적 59~76m²,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해 부산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이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등 행정 중심지인 ‘연산생활권’을 공유한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병·의원, 금융시설 등이 밀집된 서면·부전생활권 이용도 편리하다.

도시철도1호선 양정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다.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 중앙대로· 동서고가로를 비롯해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 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또 ‘황령3터널’이 2030년 개통 예정이다.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건설되는 황령3터널을 이용하면 연산교차로에서 대남교차로까지의 이동시간을 20분 단축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와 대학교가 밀집해 있다. 부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과 황령산 등 자연 환경도 갖췄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견본주택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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