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간 경남 창원 및 일본 교육 현장 방문
두산연강재단, 지난 2007년부터 시찰 지원

두산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과학교사 학술시찰단이 지난 15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 제공=뉴스퀘스트]
두산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과학교사 학술시찰단이 지난 15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두산연강재단이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술시찰을 진행한다.

두산연강재단은 국내외 과학 관련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시찰을 오는 29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찰 참가자는 지난 2020년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3명과 2021년 수상자 26명이다.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한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초·중·고등학교 교사에게 수여한다.

참가자들은 7박 8일간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의 과학관,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과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술시찰을 지원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16회에 걸쳐 581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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