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재해 방지 위해 전사적 노력

반도건설 시공부문 이정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개최 사진 [반도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반도건설은 전사적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건설현장 안전과 근로자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 중이며,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새해 첫 공식업무로 ‘6년 연속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지난 16일 전국 20개 반도유보라 아파트 공사현장 및 공공 공사현장 에서 동시에 ‘2024년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를 포함한 본사 임원 및 전국 20개 현장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현장 노사 합동 점검 및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푸드트럭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에서 반도건설은 안전보건 리더십 향상 및 선진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소통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선포했다.

안전보건 목표로는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조직, 제도, 공정, 품질, 예산 등 전 활동에 안전시스템 변화 구현’으로 정하고, 3대 기인물(통로, 작업발판, 거푸집 동바리), 3대 재해(추락, 넘어짐, 무너짐) 전년도 대비 30% 감축과 중대 기술사고 및 장비사고 ZERO를 세부 추진계획으로 수립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에 전달했다.

특히, 선포식에 이어 ‘컵어묵, 미니붕어빵 등을 제공하는 푸드트럭과 커피, 도너츠가 들어있는 기프트박스를 제공’해 현장 근로자들을 응원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안전보건행사도 진행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올해는 협력사와 적극적인 상생경영으로 전현장의 계획단계부터 시공, 과정 관리까지 전 활동에 대한 안전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6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코자 한다”면서, “반도건설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 모두가 평소 안전통로 확보 및 자재정리 등 ‘안전 습관’을 몸에 체득시켜 안전보건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전사 임직원 대상 안전시스템 교육 ▲본사ㆍ현장 안전운영 프로세스 구축 ▲대표이사 주관 안전 관리 실태 점검 및 교육 강화 ▲협력사와 상생을 통한 사전 안전 관리 시스템 공유 ▲회사 자체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 안전보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가 직접 약 한 달 동안 반도건설의 전국 반도유보라 및 공공 공사현장을 순회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11월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품질시공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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