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CGV가 ‘웡카’와 ‘아가일’을 4DX, ScreenX, 4DXScreen으로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웡카’는 소설이자 영화로도 개봉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주인공 월리 웡카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듄’의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 주연으로 지난 12월 15일 북미에서 개봉해 글로벌 누적 수익 5억 794만 달러(한화 약 6758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나는 음악과 흥겨운 안무와 가사에 맞춘 의자의 움직임 및 각종 환경효과들이 4DX 관람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웡카’ 개봉 1주차에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32개 극장에서 4DX로 관람하면 초콜릿 향을 느낄 수 있다.

초콜릿 향 론칭 기념으로 ‘웡카’ 예고편 관람 후 SNS에 필수 해시태그(#웡카 #4DX #CGV #기대평)와 함께 기대평을 남기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킹스맨’ 시리즈 매튜 본 감독의 신작 ‘아가일’은 2월 7일 관객들과 만난다.

자신이 쓴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면서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내용을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18일과 19일 배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내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DX는 액션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환경 효과들을 느껴볼 수 있다. 역동적인 움직임에 따라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ScreenX는 영화 속 배경들이 좌, 우, 정면에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몰입감 있는 경험 환경을 제공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영화 ‘웡카’와 ‘아가일’ 특별관 관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4DPLEX 김종열 대표는 “특별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웡카’ 개봉을 기념해 4DX의 새로운 향기 효과인 초콜릿 향을 론칭해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관람 경험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올 한 해도 콘텐츠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특별관 개봉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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