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유럽 협력사와 수출 및 마케팅 논의...글로벌 성과 도출

큐바일핸드오더는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K-Startup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QR오더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사진=아치서울 제공]
큐바일핸드오더는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K-Startup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QR오더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사진=아치서울 제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큐바일핸드오더(이하 핸드오더)를 운영하는 ㈜아치서울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하여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9일 밝혔다.

현지에서는 해외 바이어 및 투자사 대상으로 사업 미팅을 진행하며, 차세대 3중보안 큐알오더 솔루션을 선보여 글로벌 비대면 오더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북미, 영국, 유럽 산업체와 납품 관련 논의를 주도하며 팔로우업 미팅을 진행하였다.

핸드오더는 CES 첫 참여로 한국벤처투자가 지원하는 K-Startup관에서 디지털 큐알을 활용한 3중보안 오더 솔루션을 선보여 해외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고 전했다.

큐바일(Qbile)은 디지털 QR과 모바일을 접목시킨 서비스로 핸드오더가 자체 구축 및 선도하는 새로운 DX 시장을 의미한다.

큐알을 활용한 오더 방식이 글로벌에서 확산되면서, 종이 QR과 관련된 큐싱(QR-Phishing)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차세대 Q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핸드오더는 국내외 기술특허로 인증받은 3중보안 오더 기술력으로 외부에서 악성 주문을 방지할 수 있는 디지털 큐알 디바이스를 소개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속적으로 교체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큐알 및 오더 솔루션을 통해 푸드테크 뿐 아니라 호텔 등 룸오더, 컨시어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용, 운영되고 있음을 선보였다.

또 주문 통합관리 시스템과 대시보드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 매장의 경제적 효율과 경영 능력을 강화해 매장의 원활한 운영과 데이터 기반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며 비대면 오더 시장에서의 혁신적인 역할을 증명하는 데 공을 들였다.

핸드오더 관계자는 “CES 2024에서 푸드테크와 핀테크 분야에 대한 글로벌 투자사들의 높은 관심을 경험하며, 세계 최초 디지털 QR 오더 솔루션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핸드오더는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현지 협력사들과 수출 상담 및 현지 마케팅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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