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투시도. [연무동복합개발㈜ 제공]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투시도. [연무동복합개발㈜ 제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분양 시장에서 주거 쾌적성을 내세운 아파트들이 인기다. 광교호수공원이나 서울숲 등 대규모 공원이 가까우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여가생활과 휴식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자연환경이 쾌적한 단지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연무동복합개발㈜(대표 김일권)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 광교산 등산로와 맞닿아 있는 친환경 주거단지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를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8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 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8가구 ▲84㎡B 46가구 ▲84㎡C 96가구 ▲84㎡D 47가구 ▲98㎡ 48가구 등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에서 도보 3분거리인 광교저수지를 비롯해 광교공원, 연무공원 등이 인근에 있고, 다수의 근린공원도 가깝다. 단지 앞 광교산 등산로를 이용하면 청계산까지도 등반할 수 있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는 각 세대별 현관 앞 대형 창고 ‘비스포크 스토리지'를 제공해 입주민들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스포크 스토리지는 부피가 큰 각종 레저용품과 여가생활을 위한 물품 등을 정리 보관하거나 자신만의 취미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공동주택을 5층부터 배치해 탁 트인 조망도 확보했다. 발코니 확장면적을 3면(일부 타입 제외)으로 적용해 일반 아파트 보다 넓은 4.6m 광폭거실(일부 타입 제외)을 구성하고, 실사용 면적도 늘렸다.

전 세대에 2.5m의 우물 천정고를 적용했다. 선호도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4베이 3룸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했다. 2면, 3면 개방형 평면설계로 넓은 공간 구성에 주력했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를 사이에 두고 경기도의 행정중심지 광교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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