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준법경영 및 ESG 경영 이어간다”

[이랜드파크 제공]
[이랜드파크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이랜드파크(대표 윤성대)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2월 국제 표준인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국제표준 인증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윤리준법경영인증원의 사후심사는 운영본부와 호텔·리조트 등 3곳에서 이뤄졌으며, 신규로 호텔 리조트 3곳으로 심사범위를 확장해 국제인정기구포럼(IAF)에 등록 완료했다.

심사는 △공정거래 △인사노무 △안전보건 △관광진흥 △환경 △위생안전 △개인정보 △반부패·윤리경영 등 8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2022년 준법경영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올해 1월부터 전 직원 준법경영 서약을 실시하고 부서별 내부심사원을 통해 정기 리스크 평가 및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리스크 모니터링, 내부심사 및 그룹 내 준법경영지수 점검 등 각 요구사항 별 활동을 통해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사후심사까지 적합 판정을 받아 ESG 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랜드파크는 이랜드 그룹 내 자체적으로 준법경영 지수 평가를 통해 반기별로 고위험영역인 법무, 윤리경영, 인사노무, 산업안전보건, 위생안전을 중심으로 전 사업장에 대한 내부 감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바름의 날’로 정하고 준법경영지수 우수사업장 및 직무우수자 포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임직원의 준법의식 함양을 위해 준법경영 지수 관련 교육은 임직원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022년부터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켄싱턴 그린 스테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비건 식음료 개발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전기차사용 △무라벨 생수 △친환경 TOGO 용기 △PLA 소재 수저 △대용량 어메니티(리조트 부문) △생분해되는 런드리백/TOGO 봉투 사용 등을 실천했다.

고객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실천에도 나서고 있다. 각 호텔과 리조트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고객에게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고객이 각 지점에서 텀블러를 사용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텀블러 정착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각 호텔 및 리조트가 위치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의 지역에서 지역사회 나눔 및 상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플로깅 캠페인 등도 그 일환이다.

이랜드파크는 준법경영 및 ESG 경영을 2024년에 더욱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정착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고,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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