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신한카드 The Moment(더 모먼트)’ 행사의 새해 첫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전석 매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더 모먼트’ 행사를 통해 2021년 뮤지컬 ‘위키드’부터 ‘드라큘라’, ‘엑스칼리버’,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을 신한카드 스폰서십 공연장에서 선보여왔다.

신한카드는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오후 2시 공연을 ‘신한카드 더 모먼트’ 행사로 마스터카드와 함께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자사 마스터 브랜드 카드를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티켓 1장 가격에 2장을 예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신한카드는 행사 당일 관람 고객을 위해 블루스퀘어 주변 음식점에서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받을 수 있는 ‘마이샵’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샵 쿠폰을 활성화한 뒤 제휴 음식점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5000원까지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마이샵 이벤트는 고객 혜택 제공과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신한카드 더 모먼트’ 행사로 주변 상권의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스퀘어 공연장 반경 500미터 이내의 편의점과 요식업종 이용 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행사일에 이용 고객은 9.7%, 이용 건수는 9.9%가 늘었으며 매출은 4.7% 증가했다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마이샵 이벤트를 통해 행사 당일 주변 상권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카드는 ‘레미제라블’ 주연 배우들의 무대 인사와 함께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열 계획이다.

‘신한카드 더 모먼트’ 행사 외에도 ‘레미제라블’ 전 회차 공연을 카드 브랜드와 상관없이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해주는 혜택도 단독으로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고객중심, 일류신한을 달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해 상생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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