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히어로 제공]
[오더히어로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오더히어로(대표 이원석)는 현대그린푸드(사장 박홍진)의 외식용 CK(Central Kitchen) 상품 ‘h’_Cook’에 공식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가 식자재 유통 플랫폼과 손잡고 CK 상품을 일반 외식 사업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_Cook은 현대그린푸드의 스마트푸드센터에서 단체 급식 및 자사 외식 사업장에 사용되는 국, 반찬, 소스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해 균일한 맛, 식품 안전, 조리 효율성 등을 고려해 까다롭게 제조한 상품군이다.

두 기업의 만남은 깐깐한 파트너 운영 관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식자재만 판매한다는 오더히어로의 철칙과 현대그린푸드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을 개발한다는 가치관이 맞아떨어지면서 성사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양념육 11종(돈육고추장불고기, 냉동돈육간장불고기 등), 소스류 29종, 냉동 튀김류 18종, 등이다.

h’_Cook 상품 입점을 준비한 오더히어로 장순식 MD는 "현대그린푸드의 전문 영양사와 셰프들이 오랜 경험으로 개발한 레시피로 제조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판매 CK 상품의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더히어로는 오는 31일까지 ‘h’_Cook 브랜드전’을 열고, 입점한 70여 종 상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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