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 규모...중대형 타입 구성
18만여㎡ 봉산공원 특례사업, 인근 첨단지구 인프라 공유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투시도 [제일건설 제공=뉴스퀘스트]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투시도 [제일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생활권에서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 아파트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이 오는 2월 분양을 예고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 규모다. 광주 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115㎡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시공은 광주지역 향토기업인 제일건설과 호반건설이 맡았다.

이 아파트는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으로서 단지 앞 약 18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 위치한다.

특히, 단지는 광주의 신흥 자족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월봉초‧중, 봉산초‧중, 첨단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월계동과 수완동의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산월IC도 바로 앞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이동이 편리하고 상무지구와 첨단지구를 잇는 신설도로도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인근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하남·진곡일반산업단지 등 광주 및 인근 지역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한 직주근접 배후단지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지어지며 타입에 따라 4베이, 파우더룸,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설계가 적용됐다. 전기차충전소를 포함해 가구당 약 1.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스카이커뮤니티,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인건비 및 자재값이 크게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의 분양가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공원특례사업 특유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첨단 생활권의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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