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GS25의 보양식 매출이 큰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냉장냉동상품 중 보양식품(삼계탕, 사골곰탕, 꼬리곰탕, 도가니탕 등)의 1월(1~27일) 매출이 전월 대비 321.6%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2월 선보인 프리미엄 보양식품 1탄 ‘유어스명품갈비탕’은 냉장냉동 탕찌개 상품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GS25는 새해 ‘건강’, ‘운동’, ‘체력’ 등에 관심이 많아지며 자연스레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GS25에 따르면 ‘유어스명품갈비탕’은 출시 전 우리동네GS 앱을 통한 사전 예약 물량 2000개가 초기 완판됐다. 예약 상품의 33.5%을 MZ 세대가 구입할 정도로 MZ 세대의 건강과 연계된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GS25는 다음달 1일 프리미엄 보양식품 2탄으로 ‘유어스명품염소전골’을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염소 보양식으로 야들야들하게 푹 삶은 염소 고기와 푸짐한 토핑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깊은 감칠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간편하게 렌지업 등으로 시식이 가능하다.

GS25에서는 프리미엄 보양식 출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유어스명품갈비탕’ 1+1 행사를, 2월에는 ‘유어스명품갈비탕’과 ‘유어스명품염소전골’을 1+1 교차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GS25는 3월에는 3탄 ‘고급장어추어탕’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보양식품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