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샘물·탄산음료 9만여 병 지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은 세계적인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LCK는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의 한국 프로 리그로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참가팀들의 높은 경기력과 리그 규모를 바탕으로 북미(LCS), 유럽∙중동∙아프리카(LEC), 중국(LPL)과 함께 LoL 4대 메이저리그 중 하나로 손꼽히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개최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 팀이 우승하며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이번 e스포츠 후원을 통해 MZ 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샘물은 ‘2024 LCK 스프링 스플릿’부터 ‘2024 LCK 서머 스플릿’까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먹는샘물 500ml 8만 2000병과 가볍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브리지톡 제로’ 3종(‘피치블랙티제로’, ‘레몬토닉제로’, ‘진저에일제로’) 9000병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 중계방송을 비롯해 LCK 공식 경기장인 서울 종로구 ‘롤파크’와 스프링 스플릿 및 서머 스플릿 결승전 현장에서 제품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풀무원샘물과 LCK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국내 인기 e 스포츠 리그인 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MZ세대 고객과의 접점과 소통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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