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박물관 순례, 소설Y 시리즈 등 공개....'Why? 시리즈'도 제휴 체결

밀리의 서재가 콘텐츠 공급을 체결한 창비 도서. [밀리의 서재 제공=뉴스퀘스트]
밀리의 서재가 콘텐츠 공급을 체결한 창비 도서. [밀리의 서재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밀리의 서재가 창비와 첫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베스트셀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창비의 주요 작품인 유흥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와 '국토박물관 순례' 총 9권을 비롯해 '소설Y' 시리즈 10권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창비 도서를 접한 밀리의 서재 회원들은 "기다리던 책을 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창비의 다양한 작품들을 더 자주 접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밀리의 서재는 부커스와 학습 만화 'Why? 시리즈' 전자책 공급을 위한 제휴를 체결하며 시리즈 전권 316종을 선보이고 있다. 'Why? 시리즈'는 과학, 수학, 역사 등 학술적 내용을 쉽게 풀어낸 초등 학습 만화로 2001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부수 8600만부를 기록했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양서를 보유한 창비 도서와 인기 학습만화 『Why? 시리즈』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원하는 책을 만나볼 수 있게 베스트셀러 확보 속도를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지난 2016년 출판사 '작가정신'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000곳의 출판사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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