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주택시장에서 고층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화려한 외관, 탁 트인 조망권, 풍부한 일조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고층 아파트가 희소성과 상징성으로 랜드마크 프리미엄까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기술력을 갖춘 건설사가 시공을 맡아 믿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는 평가다. 건축법에서 정의하는 고층 건축물은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m 이상인 건축물을 의미한다.

두산건설이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도 30층이 넘는 고층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2개동, 총 264세대 규모다. 아파트 244세대는 전용면적 59~76m²,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투시도(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두산위브 제공]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투시도(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두산건설 제공]

31일 공급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각종 금융혜택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시 시스템에어컨 2대도 무상 제공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은 부산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중앙대로·동서고가로를 비롯해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양정초와 양성초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반경 1km 내에 초중고와 대학교가 밀집해 있다 축구장 60개 크기의 부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시민공원, 여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송상현광장과 황령산 등 풍부한 자연 환경도 갖추었다.

주거여건도 향상될 전망이다. 평지입지인 일대에 시민공원의 5개구역 재정비촉진지구을 시작으로 양정· 연산동으로 이어지며 20여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부전· 연산·양정동 일대는 1만9000여 세대에 이르는 신흥 주거라인이 형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1순위, 7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 3일 사흘간 진행된다.

31일 정당계약이 진행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도 최고 36층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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