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이창수 전무(우)가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좌)에게 ‘신일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신일]
신일전자 이창수 전무(우)가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좌)에게 ‘신일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신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신일전자(이하, 신일/대표이사 정윤석)는 ‘신일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1000만원의 후원금을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신일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신일의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 해 동안 나눔을 희망하는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끝전을 모으고 이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후원금을 마련한다. 

이 후원금은 동방사회복지회가 보호하고 있는 국내 소외아동의 발달재활치료비와 긴급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수 신일전자 전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바탕이 되는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이제 신일의 기업문화로 정착되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점차적으로 후원처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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