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 [사진=한라비발디 제공]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 [사진=한라비발디 제공]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원자재 값 및 인건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이른바 '착한 분양가'를 내세운 분양단지가 관심을 끄는 이유다. 

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시멘트와 레미콘 등 원자재와 인건비 등이 모두 상승하고 있어 분양가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청약 열기가 다소 가라앉고 있지만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에는 수요자들이 계속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연무동복합개발㈜이 최저 6억 중반대의 분양가와 고급화 설계를 갖춘 주거단지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를 공급 중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 공동주택 전용 84~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전용 84㎡ 분양가는 인근에서 분양한 아파트 동일면적과 비교했을 때 최대 2억원 가량 저렴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착한 분양가와 더불어 우수한 상품성도 갖춘다. 각 세대 현관 앞에 대형 창고 ‘비스포크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각종 레저용품과 여가생활을 위한 물품들을 정리 보관하거나 취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동주택을 5층부터 배치해 전 세대에 탁 트인 조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 면적을 3면(일부 타입 제외)으로 적용했다. 전 세대에 2.5m의 우물 천정고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선호도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4베이 3룸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했다. 개방형 평면설계로 넓은 공간 구성에 주력했다.

단지 저층부에는 스트리트형 단지내 상가와 입주민을 위한 지상주차장이 조성된다.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카페테리아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들어선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계약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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