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두산건설은 지난달 31일 정당 계약을 마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공급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진행한 청약 접수 결과 최고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계약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인천 분양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단지는 건폐율 15% 미만으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전용면적 49㎡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되는 등 특화한 상품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GTX-F노선이 신설되는 계양역(예정)까지 15분내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GTX-D노선 작전역도 지날 예정이며, 향후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

공급 관계자는 "현재 일부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잔여 세대 역시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며 "최근 분양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만큼 현재 분양가가 가장 저점일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3월 입주 예정)’ 전용면적 59㎡ 입주권은 올해 1월 5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최고 약 6000만원가량 낮게 책정(국토부 실거래 자료)됐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견본주택, 계약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