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화 프로그램…‘가화만사(社)성’ 일환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가 축하선물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KT&G 제공 = 뉴스퀘스트]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가 축하선물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KT&G 제공 = 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정혜정 기자 】 KT&G(사장 백복인)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37명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한 꽃다발, 문구 세트, 완구 등을 준비하고 중·고교 입학 자녀에게는 외식 상품권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인 ‘가화만사(社)성’의 일환이다.

가화만사(社)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로,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왔다.

프로그램은 연중 축하, 응원, 돌봄 세 가지 테마로 운영 중이며,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까지 수혜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다.

또한 정시퇴근을 위한 PC 셧다운제도와 5년마다 사용할 수 있는 리프레시 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앞서 KT&G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3회 연속 받았다.

또한 가족친화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회사는 ‘가화만사성(社)’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게 힘써왔다. 앞으로도 구성원은 물론 가족까지 함께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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