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 광역조감도. [월드메르디앙 제공]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 광역조감도. [월드메르디앙 제공]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최근 아파트 부실시공 논란이 사회문제가 되면서 상품성과 가치, 안전성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뒤 분양이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대곡소사선 배후수요를 갖춘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은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7월 개통한 대곡소사선은 서해선 연장선으로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대곡역부터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역까지 19.6km를 잇는 노선이다.

대곡소사선은 부천, 김포, 인천 등 경기 서남부와 고양시 등 경기 서북부의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곡소사선 연결로 이동시간이 단축됐다. 대곡소사선 연결 후 대곡역에서 소사역까지 이동 시간이 16분으로 단축된다.

서울로의 접근성도 강화됐다. 그동안 대곡역에서 강남 신논현역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5호선·9호선·공항철도가 지나는 김포공항까지 직통 연결되면 약 40분 이내 도달이 가능하다.

교통 호재가 생기면서 인근 부동산도 꿈틀대고 있다.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고양 능곡뉴타운, 부천 소사역 일대 등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소사역 역세권의 경우 수도권 규제 완화와 대곡소사선 개통 호재가 맞물려 아파트 거래가 활성화되는 모습이다.

서해선과 경의선을 연계하는 소사~대곡 복선 전철도 개통됨에 따라 부천역과 소사역의 더블 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수도권급행철도 GTX-B노선이 지나가는 부천종합운동장역이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12분에 도착할 수 있다.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는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원도심 입지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편의시설로 CGV, 부천시립심곡도서관, 주민센터 등이 주변에 조성돼 있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자유시장,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쇼핑시설과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인근에 초중고가 밀집돼 있고, 중동 학원가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다.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는 실거주 목적 수요에 맞춰 전 세대 전용면적 59.92㎡~63.45㎡ 중소형 3룸 구조로 준공되었다. 3룸 분양가는 4억원대 초반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현재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아파트는 준공 완료로 회사보유분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방문 및 유선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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