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생활가전 0순위템 소개
초정밀 센서로 초미세먼지 감지, 3중 필터 신일 '공기청정기'

 

신일 'UV 열풍 침구청소기' [사진=신일전자 제공]
신일 'UV 열풍 침구청소기' [사진=신일전자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황사의 계절이 다가온다. 급격한 기후 온난화로 봄철 미세먼지 농도는 해가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청정 가전제품의 중요성과 수요도 그만큼 커지고 늘어나고 있다. 가전 업계도 초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생활가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27일 신일전자는 한반도를 뒤덮을 초미세먼지 속에서 쾌적한 실내 공기 질 유지를 위한 생활가전 0순위템을 소개했다.

◆ 초정밀 먼지 센서로 초미세먼지 감지, 3중 필터로 공기 케어, 신일 ‘공기청정기’

다양한 신무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시장이 후끈하다. 신일전자(이하, 신일)의 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 관리에 기술력을 집중한 제품으로, 지름 2.5µm 이하인 초미세먼지의 유입량을 감지하는 초정밀 먼지 센서를 적용했다.

대기오염 분류 지표인 초미세먼지(PM2.5) 값 표시등을 장착해 제품 작동 10초 후 실시간 PM2.5 값이 표시돼 실내 초미세먼지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 필터는 H13 등급의 헤파필터를 장착해 0.3µm 크기의 미세먼지 및 황사세균을 거르며, 프리필터와 악취 제거용 카본필터를 포함해 3중으로 구성됐다.

공기 청정면적은 55.6㎡(약 16.8평)이다. 신일은 종합가전기업으로써 토탈 솔루션을 지향하는 만큼 환절기는 물론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에도 집중하고 있다.

◆ H13 헤파필터로 미세먼지 99.95% 필터링, 신일 ‘UV 열풍 침구 청소기’

청소기를 돌리면 바닥에 내려앉은 미세먼지가 공기 중에 퍼지며 침구나 테이블 등으로 옮겨가기 쉽다.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는 자주 먼지를 털어주고, 주 1회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지만 날씨나 아파트 생활 등을 생각하면 쉽지 않다.

신일의 ‘UV 열풍 침구 청소기’는 분당 6500회 펀칭 기능의 두드림 패드를 장착하고 PTC 히터를 이용한 열풍으로 습기를 제거하여 실내 침구 관리를 도와준다. H13 헤파필터로 미세먼지를 필터링하며, 미세먼지 감지 센서를 통해 사용 중 감지한 먼지 농도를 디스플레이에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320W의 강력한 모터로 초미세먼지까지 강력흡입 후 245nm UV 램프로 집먼지진드기, 유해 세균 등을 살균한다. 침구 전용 털기부터 살균, 제습까지 가능한 올인원 제품이며, 전용 거치대가 있어 침실에 두고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신일 '공기청정기' [사진=신일전자 제공]
신일 '공기청정기' [사진=신일전자 제공]

◆ 미세먼지 코스로 외부 유입 미세먼지 제거, LG ‘올 뉴 스타일러’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미세먼지 흡입을 줄일 수는 있지만, 의류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는 결국 실내로 유입되기 쉽다. ‘올 뉴 스타일러’로 새롭게 출시된 LG 스타일러는 트위스트 모션이 추가돼 더욱 강하게 먼지를 털어준다.

미세먼지 코스를 선택하면 분당 350회를 털어 옷에 붙은 먼지를 제거하고, 트루 스팀 기능으로 먼지를 바닥으로 보내 옷에 다시 달라붙지 않도록 설계했다. 스타일러 안팎의 공기 순환 및 제습을 위해 자동 환기 시스템도 적용됐다.

◆ 스마트케어 기능으로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세탁 코스 추천, LG ‘트롬 세탁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빨랫감이 더욱 신경 쓰인다. LG 트롬 세탁기의 스마트케어 기능은 사용자의 세탁 습관과 날씨에 따라 맞춤형 세탁옵션을 추천해 준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2일간 지속되면 헹굼을 1회 추가하고, ‘매우 나쁨’이 2일간 지속되면 세탁 단계를 높이고 헹굼을 1회 추가한다. 날씨 체크를 깜빡하더라도 제품에 Wi-Fi만 연결해 두는 것만으로 미세먼지 제거에 적합한 세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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